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야성 (문단 편집) === 오리지널 === 야성 특성에 주로 포인트를 투자하고 야수 변신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드루이드를 일컫는다. 해당 특성의 한국어 명칭은 야성이지만 영어 명칭은 Feral Combat으로 야수의 '''전투 기술'''을 강화하는 특성이 모여있다고 할 수 있겠다. 야수 변신은 시전 마법이기 때문에 마나를 줄여주는 특성이 조화(Balance)에 있고 자원 수급은 회복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회복(Restoration)에 있다. 그래서 야성 드루이드는 야성에 최소 31포인트를 투자하되 조화와 회복에도 어느정도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후술하겠지만 레이드에 가기 위해서는 궁극 특성인 '무리의 우두머리'를 반드시 찍는 것이 요구되며 그래서 특성 찍는 것에 있어서는 조드나 회드에 비해 가장 경직적이다. 다만 PVP에서는 야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궁극기를 찍지 않고 포인트를 조화나 회복에 분배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특히 회복의 '자연의 신속함'을 궁극기 대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전투력이 '''무기 공격력과 상관없이''' 스탯 총합에 의해 결정되고 무기 숙련이 최대로 고정된다는 특성상 무기빨이 심한 다른 근딜에 비해 신경쓸 부분이 적다는 것도 장점.[* 스탯만 좋다면 저렙이든 고렙이든 무기 선택에 있어서는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곰, 표범 변신시 무기를 들고 있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무기 공격력도 무의미하고 발동 효과도 전혀 터지지 않는다. 따라서 야드는 무기 선택 시 오직 스탯, 착용 효과, 사용 효과만 고려하면 된다. 곰 변신의 경우 탱커 역할을 할 수 있었지만 방패가 없다는 이유로 그리 각광받지는 못했다. 이 시기 드루이드가 전체적으로 그랬듯이 하이브리드형 플레이가 가능해서, 탱커와 힐러가 둘다 급사했을 때 힐러를 전투 부활하고 곰으로 대신 탱킹을 하여 파티 전멸을 하는 등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었다. 그리고 사실 각광을 받지 못했다는건 레이드에서였지 던전에서는 곰 탱킹도 충분히 가능했다. 그저 편견 때문에 곰 탱킹에 대한 불신이 컸을 뿐이다. 다만 야드는 무기 막기/방패 막기가 불가능하다는 약점이 있고 생존기라고 있는 나무 껍질과 광포한 재생력은 둘 다 하자가 있는 스킬이다.[* 나무 껍질은 사용 시 공격 속도가 25% 감소하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곰 변신 상태에서 사용 불가'''라는 기가 막힌 패널티가 있다. 광포한 재생력은 10초에 걸쳐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꽤나 느린 편이고 매 초마다 분노를 10씩 빨아먹는 문제가 있다.] 표범 변신의 경우 근접 딜러 역할인데 역시나 각광받지 못했고 인던에서는 곰 탱킹보다도 무시당한 역할이었다. 여러 특징을 공유하는 도적과 비교되었는데, 주력 딜링기의 피해량이 도적에 비해 떨어졌고 마무리 일격이 도려내기 하나 뿐이었기에 어쩌다 출혈에 면역을 지닌 몹을 잡으려면 큰 곤란을 겪곤 했다.[* 주로 피가 흐르지 않을 것 같이 생긴 모습의 적들이 그랬다. [[쓸데없이 고퀄리티|살점이 남아 있는 좀비나 구울들 같은 몬스터를 제외하고]], 해골이나 유령 형태의 언데드 몬스터가 대표적이며, 정령이나 기계 몬스터들도 포함되었다. 그래서 [[놈리건]]이나 [[그늘숲]] 같은 출혈 면역 몬스터들이 많은 던전이나 지역에서는 정말 딜 하기 힘들다.] 이후 흉포한 이빨이 새로 추가되어 상황이 나아졌는데, 이것도 남은 기력을 모두 소모하는 기술이라 기력 관리하기는 매우 까다로웠다. 특성 빌드 설계도 형편없어서, 최상위 특성이 고작 암습의 기절 지속시간을 늘리고 변신 시 마나 소모량을 줄이는 존재감 없는 지속효과였다. 이후 개편으로 '무리의 우두머리' 특성을 갖추기는 하였으나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같은 딜링 특성인 조화 특성은 야성보다도 더 엉망이었기 때문에, 드루이드 플레이어들이 필드에서 놀 때는 사실상 야성 특성이 강요되곤 했다. 물론 파티 플레이에서 힐이 가능한 직업은 죄다 힐만을 해야 했던 시절인 만큼 레이드는 커녕 5인 던전에서도 딜하는 드루이드 자리 따위는 없었다. 그렇다고 딜+힐러로 가기에는 당시 던전이 질병 디버프를 걸리게 하는 몬스터들이 많았는데, 드루이드는 질병을 치료 못 해서 힐러 특성만 찍은 드루도 배척받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이 시절 최악의 단점은 변신 중 타인과 상호작용 불가와 '''어떠한 아이템도 사용 불가'''인데, 그 말인 즉슨 "물약을 사용 못한다"와 일맥상통이다. 이 패널티 때문에 갑작스럽게 체력이 줄어도 물약을 먹지 못해 자기보다 5레벨 낮은 사냥꾼이나 흑마법사 플레이어에게도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아이템 사용 불가 룰은 클래식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변신 풀고 힐 하면 되지 않겠냐 라고 물을 수 있는데, 이 시절 드루이드의 변신 스킬은 마나의 20% 가량을 잡아먹는 기술이었다.(와우에서 캐릭터 레벨에 따라 마나 소모량도 같이 오르는 몇 안되는 기술이며, 마나 소모량은 그중에서도 1위) 한마디로 힐하고 다시 변신하기엔 좀 부담스러운 것이었고 힐을 잘못 했다가 마나가 부족해 지팡이로 후드려 패야 하는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치유량이 가장 높은 스킬인 치유의 손길이 3.5초 시전이어서 위급한 상황에서 별로 쓸 시간도 없어서 마나 소모가 큰 재생을 사용한다.] 일부 장비 중 "야수형 적에게 추가 대미지" 능력치가 있는 장비를 떡칠한 사람들에게도 취약했다. 이 시절 드루이드는 변신하면 그대로 야수형이 되었고, 사냥꾼의 야수 추적에도 걸렸다. 또한, 야수형 몬스터 특화 기술에 반응해 섬광탄에도 유효판정 처리되어 공포에 취약했다. 예시로 [[마라우돈]]의 땜장이 기즐록이 섬광탄을 던지면 남들은 가만히 있는데 혼자 도망가서 몹들을 애드시키고 오는 수준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